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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을 참지 말자=변비예방법
2003-07-29
대변이 마려울 때 대변을 참지 말고 대변을 반드시 봐야 한다. 대변을 참는 버릇을 드리면 반드시 변비에 빠진다.
대변행위는 대단히 복잡하게 연계되어 있다. 대변을 참기 시작하면 다음 번의 대변 시간에 대변이 마려운 느낌을 대장 직장이 잊어 버리게 되어 만성 변비로 가기 쉽다.
직장은 원래 비어 있다가 대장으로부터 직장쪽으로 대변이
내려와 직장이 팽창되면 대변을 봐야 되겠다는 대변욕이 발생하면서 항문관이 열리고 대장직장의 수축과 복압에 의하여 대변이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대변이 직장쪽으로 내려와 직장이 팽창되어 있을 때, 대변욕구가 생기는데 이것을 참으면 대변은 계속적으로 직장을
팽창시킨채로 있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직장팽창에의한 대변욕구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때부터는 정상적인 매카니즘에 의한 대변활동이 아닌, 억지로 밀려나오는 대변을 보게되어, 대변은 불규칙하게 되고 변비로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대변을 참으면 안 됩니다. 대변이 마려우면 바로바로
화장실에 가십시요. 대변욕구는 아무렀게나 해도 항상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대변요구가 생길 때마다 화장실에 가는 버릇을 들여야 다음 번에도 대변욕구가 발생합니다. 대변욕구를 무시하고 참는 버릇을 하면 다음부터는 대변욕구가 잘 발생하지도 않고 불규칙하게 됩니다. 대변욕구가 발생하는 것은 일종의 행복입니다. 따라서 대변욕구가 잘 발생하도록 잘 돌봐야 합니다.

"있을 때 잘 해요, 없어 지고 나서 잘 하려고 하지 말고"
라는 문구는 항문에서도 진리입니다.

현대항문외과원장 대장항문외과세부전문의 유광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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