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인터넷 의료상담
 
 
카터, 항암면역치료로 뇌전이 흑색종 완치
2015-12-15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이 뇌전이가 된 악성 흑색종에 대하여
항암면역치료제인 키트루다 주사로 완치 판정을 받음.
새로운 항암 면역치료의 시대가 크게 열림.
 
악성 흑색종에 항암면역치료 완치
2015-12-15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이 뇌전이가 된 악성 흑색종에 대하여
:항암면역치료제인 키트루다 주사로 완치 판정을 받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미물에 불과하다.
:새로운 차원의 항암 면역치료의 시대가 크게 열림. 바이오 산업이라는 것은 이러한 신약의 개발과 모방이다. 삼성도 이 분야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blue-ocean이다. 그러나 장미빛만은 아니며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과 기술력, 자본력, 무한한 열정과 투지를 요구하는 험난한 길이다. 그러나 인간은 미물에 불과하다.

일종의 표적치료제인 monoclonal antibody 로서 이 약제의 출현으로 죽음을 앞 둔 미 전 대통령 지미 카터를 살려내어 더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일종의 항암 면역치료제라고 부르는 이 약제가 제 4세대의 암치료제이다. 단순히 면역세포의 수와 능력을 올려주는 것을 초월하여 암세포가 면역세포로부터 숨거나 회피하는 능력을 차단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항암면역치료이다. 암세포도 진화하지만 인간의 능력도 진화한다.

암세포는 인체 면역세포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하여 여러가지
전술을 쓰게 된다.

그 중 하나가 인체면역세포의 특정 수용체부위에 달라붙는 물질을 만들어 인체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알아 보지 못하게 하는 인체면역세포 무력화 전략이 있다. 인체면역세포가 암세포에 대하여 눈이 멀지 않도록 Monoclonal antibody를 투여하여 수용체에 결합시키면 눈 먼 인체면역세포가 눈을 다시 떠서 암세포를 알아보고 다시 공격하여 암을 사멸시키는 것이다.

암세포인데 암세포로 인식하지 못하면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어 암은 생기고 커진다.
이러한 암세포의 면역세포 혼란 전략을 깨는 것이 새로운 항암면역치료이다.


암의 인체면역세포 눈 멀게 하는 전략을 무력화시키는 약제가 바로 항암면역치료제의 하나인 키트루다이다. 면역세포로부터 암세포를 못 알아보게 하는 암세포 전략을 무력화시키는 약제이다.

또 하나의 커다란 성공의 문이 열린 것이다.
과거의 항암면역치료라는 것은 비특이적으로 면역력을 올린다거나
면역세포의 능력을 비특이적으로 올린다거나
외부에서 배양한 다수의 면역세포를 주사맞아 양자를 들인다거나 등으로 어느정도는 효과가 있었다. 제 4세대 항암면역치료는 암세포쪽의 위장술인 면역세포 회피 능력에 촛점을 맞추는 새로운 차원이다. 이 치료법으로 암세포가 면역세포도부터 숨거나 도망가기가 어려워 졌다.

구체적인 기전을 보면
PD-1 이라는 면역세포의 수용체에 암세포의 PD-L1 이라는 것이 붙으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인식하여 공격하지 않는다.
키트루나는 면역세포의 PD-1 에 대한 monoclonal antibody 로서 PD-1에 붙이면 암세포의 PD-L1 이 PD-1 에 붙지 못하게 되어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알아보고 공격하여 사멸시킨다. 암세포가 면역세포를 혼란시켜 속이는 전략을 깨는 약제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이 약제도 만능이 아니며 카터는 예외적인 경우이지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 또한 약제 값만 금액이 일 억이 넘는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흑색종과 일부 폐암에서만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
그 동안에도 흑색종은 LAK cell, TIL cell 등의 양자 면역용법에
어느정도는 듣는 암종이었다. 흑색종에 또 다른 약제로 베무라페닙도 있다.

간암에서도 면역치료로 이뮨셀 엘씨 주라는 자기유래활성화 티 림파구를 주사하는 것이 있다.

유방암에서도 트라스투맙, 퍼투주맙, 파슬로덱스 라는 표적치료 주사가 있다.

갑상선 수질암에서 표적치료로서 카프렐사정이 있다.

직장-대장암에서 표적치료제로 세툭시맙,잘트랩주, 스티바가정(레고라페닙)이 있다. 성장하라는 신호(EGF)와 그 신호가 부착하는 수용체(EGFR)를 서로 붙지 못하게 하는 물질(세툭시맙)을 투여하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생존일을 8개월정도 연장시킬 수 있다. 단 KRAS, NRAS의 돌연변이가 없는 경우에 한한다. 매우 복잡하고 대단한 약제처럼 보이지만 일부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생존일을 겨우 8개월 연장하는 것에 불과하다.따라서 인간은 미물에 불과하다. 따라서 암은 예방이 중요하다, 대장내시경, 위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전립선암에서 제브타나주, 퍼마곤주가 있다,

굉장히 복잡하고 대단한 것으로 보이지만
인간의 힘은 아직도 미약하기 짝이 없는 것이기에 뛰어 봤자
손바닥 위의 벼룩입니다. 따라서
결론은 암은 예방이 최고라는 것이다. 내시경 받아 용종을 청소하면 암은 안 온다. 내시경적 대장 용종 청소를 받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075 화곡빌딩 4층 현대항도외과 Tel: 02-2698-5021 Fax: 02-2607-8490
Copyright ⓒ 2003 by 현대항도외과 All rights reserved. e-mail : master@hangmun7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