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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트루나, 옵디모

면역항암제

2017-12-11

소위 3세대 항암제라는 면역항암제에 대하여 1년 전에 이 홈페이지에서 소개한 바가 있다.

▷ 제 3세대 면역항암제

현대항문

2017-12-11

:소위 3세대 항암제라는 면역관문억제제의 면역항암제에 대하여 1년 전에 이미 이 홈페이지에서 소개한 바가 있다.

암세포는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하는 방법으로 증식하여 마침내 생명을 빼았아 간다.

암세포를 알아보는 면역세포를 눈멀게 한다는 것이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달라붙는 수용체를 무력화 시키는 암세포의 Ligand를 차단시키기 위하여 면역세포의 수용체에 대한 단일 항체를 개발하였는데
이게 바로 키트루나, 옵디모 등이다.

지미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이 뇌에 전이된 악성 흑색종으로 죽기 일보 직전이엇는데 키트루나 투여로 완전히 살게 됨으로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엿다.

모든 암에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악성흑색종과 폐의 비소세포암에는 확실히 효과가 입증되었고

두경부암과 방광암에 적용할 수 있으며

대장암과 위암에도 일부 효과가 있다.

이미 20-30년 전에도 체외에서 능력을 배가시킨 면역세포를 이용한
LAK cell이나 TIL cell 등의 양자면역요법이 이미 소개되었으며
일부 암에서 효과가 있어왔다.

CTL-A 같은 면역세포 유전자 조작도 매우 유망하다.
본인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하여 외부에서 바이러스를 통하여 항암 유전자 조작을 시킨 후에 대량 배양하여 다시 주사하면
일부 백혈병 등의 혈액암을 완치시키고 있는 수준에 도달하였다.

모든 것은 시작은 미미하나 결과는 창대할 수 있다. 항암면역요법도
그러할 것이다. 말기암 환자라 하여도 생명이 꺼지지 않도록 하면서 버티다 보면 놀랍고
새로운 치료법이 나타날 것이다. 지미 카터는 그래서 생명을 건졌다.

구사일생으로 생을 건졌다고 하나
암은 예방이 최고인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우선 쉬운 것부터 실행하자.

더불어 항산화 요법이 암과 치매 등을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인명이 하늘의 뜻인 시대는 가고
인명도 인간 자신의 뜻에 좌우되는 시대에 접어 들었다.
불을 피울 수 있는 동물이 되면서 인간이란 종은 새롭게 탄생하였고
농사를 짓고 청동기과 철기를 만들면서 또 다시 태어 난 인간이
오늘 날 미시(마이크로)의 세계로 파고들며 새로운 종으로 다시 태어 나고 있다. 스스로를 바꿀 수 있고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동물, 즉, 금기였던 신적인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신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창조한 것은 위안이 필요한 인간이었다. 그러나 소위 인간이 창조한 신에 의하여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신은 여전히 인간에게 필요하며 과학은 종교를 대치하지는 못한다. 서로 양립할 것이다. 인간은 초월적인 그 어떤 것을 신이라는 개념속에 담아 두려고 하였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신이라는 개념의 신이 아닌 그 어떤 초인간, 초월 지구적인 것이 있기는 있다고 본다. 인간이 그것을 찾고 있는 중이다. 지구가 태어 난 이래로 태양에너지에만 의존하다가 인위적인 핵분열과 핵융합을 시켜 에너지를 창조한 게 인간이다.

인간은 무서운 종으로 발전하면서 다른 종들을 멸종시키고 있으며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지위에 도달하려고 한다.
인간의 능력의 그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대장항문세부전문의/대장내시경전문의/위내시경전문의
의학박사 유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