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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장청소와 치열에 대하여

박모군

2003-10-22

나이 : 30세 성별 : 남자 181cm , 90kg
저는 평소에 계속 그런건 아닌데.. 이따금.. 대변을 볼때
항문이 너무 아파요..앉아있기도 불편하고요..
좌욕인가 하는거 할때 만져보면 퉁퉁 부어있고요..
평상시에는 밖에 나와있거나 그런거는 없습니다.
좌욕이나 약을 바르면 좀 낳은거 같기도 한데..
그러다 떠 언제가 발병합니다..
이거 어케해야하나요? 수술해야되는건가요..
글구 대변시 피가 썪여 나오는건 10년 가까이 되가는거
같은데.. 그때는 이런 증상은 없었거든요..
요 몇년전부터 가끔 그러는데 올해는 벌써 몇번째 입니다.
그리고.. 장청소에 관해서요.. 저는 변비도 아닙니다..
화장실도 자주 가고요.. 특히 가끔 갑작스럽게 대변으로
인해 화장실 가고싶을때가 많습니다..
대변도 가늘게 나오고 자주 검은빛을 띱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장청소를 하면 효과가 있나요?
아님 장 내시경을 해야되나요?
숙변때문인지 몰라도 요즘은 얼굴에 뽀드락지도 되게 크게나고.. 얼굴색도 않좋다고하고..
글구 항문이 좁아지는 병도 있나요? 제 항문은 제 몸집에비해 작은거 같아서 대변볼때 굵은변을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그래서 인지 더 불편한거 같고요? 방법이 있나요?

▷ 출혈성내치핵, 과민성 대장

현대항문외과

2003-10-22

:평상시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좌욕이나 대변시 나와 있는

상태는 내치핵 3기에 해당됩니다. 내치핵 3기는 수술을 해

야 하는 상태입니다.

출혈도 아마 그것으로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장싱에 자주 가고 대변이 가늘한 것은 과민성 대장의

증상으로 판단됩니다.

과민성 대장은 장청소의 대상이 됩니다.

항문이 좁다고 느끼는 것은 대변이 가늘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지 병적인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Thank you for your question.

현대항문외과원장 대장항문외과세부전문의 유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