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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과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이 같아서요
2004-01-12
(증상)
1. 밥먹고나면, 특히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잠을 깼을때 복부 팽만감

2. 화장실을 가야할때쯤엔 자주 이런증상이 있어요. 배 아래쪽이 꾸루룩소리를 자꾸 내면서 경련비슷한 현상도 일어납니다.

3. 밥을 좀 많이 먹으면 금방 너무 배가 불러서 너무 힘들게 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화장실가고싶은 생각이 금방 들기도 합니다.

4. 대변횟수가 아주 많아요. 하루에 최소 2번에서 5,6번 정도일때도 많습니다.

이런증상이 대장암에도 있을수있고, 과민성대장 증후군이기도 하고..

(과거부터의 증상)

옛날부터 하루 규칙적으로 아침저녁으로 화장실에 가곤 했습니다. 적어도 99%는 아침에 일어나서 꼭 한번은... 초등학교때부터 인것같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자주 가고. 몇달전부터는 더 자주가고 그럽니다.

전 33살 남자이고, 술, 담배 같은건 거의 안합니다. 고기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편입니다. 주로 밥에 김치, 된장, 좀 짜게 먹을때는 있고요. 먹는건 진짜 절제하는편인데도. 아침에 먹으면 오후에 화장실가서 배변하는것 같아요. 병원에 가기전에 불안감이 있어서 대장암일까봐. 화장실 자주가서 불편하지는 않은데요. 불안해서요
 
과민성 장증후군(대장, 소장)
2004-01-12
:음식에 대하여 많은 주의를 하는데도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과 부합하는 상태에 있군요.

대변을 하루에 수 차례씩 보는 것은 대장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항문에도 고장을 일으키기가 쉽고 전신적인 건강에

도 악영향을 줍니다.

과민한 장에 대한 치료를 받기를 권장합니다.

대장암은 대장암만의 특출한 증상을 가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으로 대장암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전대장내시경을 보아야 대장암여부는 판가름나는 것입니다

만, 전대장내시경에 대한 두려움이 크시면 나이가 젊으니

우선 간단한 직장-S자 결장경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유익한 방법으로 사료됩니다.

Thank you for your qestion.

현대항문외과원장 의학박사 대장항문외과세부전문의
유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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