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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검사를 받구나서요....
2003-05-27
안녕하세요.저는 20살의 남자입니다. 키 : 162 몸무게 : 55킬로 정도 체구가 작습니다. 대변시 항문에 통증도 있고 배변습관이 변화된거같아서 5월21일날 항문전문외과를 찾아갔습니다. 의사가 말하기를 다음날 대장검사를 받자구 하더군요. 그래서 의사말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통증이 없다는 수면내시경을 권하더군요. 비용은 6만5천원이래요. 거기서 주는 1.5리터 정도되는 물약 같은걸 주면서 그걸 마시고 설사를 하라구 했습니다.일명 장청소 이지요. 그래서 계속마시는데 저는 변비가 있는지라 아무리 마셔도 배만볼록하고 설사가 안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항문에 어떤약을 투여하구 나니까 응아가 나오더라구요.이걸 강정이라고 하나..? 암튼 4~5번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다가 장청소를 끝내고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검사결과는 정상이라고 나왔는데요. 검사받을시 제가 너무 긴장을 했습니다. 저혼자가서 검사를 받았거든요.. 아침9시에 갔는데 오후4시에 귀가했습니다. 그날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검사받은지 2달이 다되가는데... 이상하게도 예전같지가 않습니다. 변비가 더욱 심해졌구요. 밥을 먹으면 항상 배가 볼록해집니다. 그래서 숨쉬기가 좀거북하네요. 대변볼때도 무지 긴장해서 소름이 끼칠정도이구요. 지금 젤고민되는것은 숨쉬기가 좀 거북하다는것입니다. 대장검사 받기전에는 이런증상은 전혀없었습니다. 대장검사를 받구난후부터 숨쉬기가 거북해졌습니다. 예를들면 밥먹을때 좀 거북하구요..항상 입을 벌리고 있어요.. 그리고 노래부르기가 좀힘드네요.. 수면내시경검사를 받은날짜는 5월22일입니다. 그런데 지금 7월12일인데 이상하게 옛날같지가 않다는겁니다. 정말 요즘에는 숨쉬는거때문에 고민입니다. 그때 수면내시경검사를 할때 진정제를 맞았구요. 의식이 있었던 상태에서 검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1~2번 아팠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수면내시경은 무통이라던데 왜 통증이 있죠? 이게 좀 의심스럽네요.. 그리고 검사결과가 정상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좀쉬다가 집에가라고 했는데.. 전..15분동안 누워있다가 병원을 나왔습니다.. 약간 어지러웠는데 그냥 버스를 타고 서서가는데.. 몇분이 지나구 너무어지러워서 버스에서 내려서 잠쉬 쉬다가 집에갔는데요.. 병원에서 더 쉬다가 갈껄 너무 일찍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때문에 잘못된걸까요..? 그리고 집에와서 밥먹을때부터 호흡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지금까지도 호흡이 좀곤란합니다.. 그리고 몇일전부터 몸에 열이 많습니다. 몸에 열이많아서 선풍기를 계속틀어야 할정도네요. 물론 원래부터 열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몸에 열이 많네요. 그리고 저는 다른질병도 있씁니다. 허리근육통,변비..잔병이 많네요.. 그리고 성격은 신경질적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때 대장검사만 받지 않았으면 제가 이런고민을 할필요가 없는데..왜의사가 대장검사를 권했는지.. 혹시 수면내시경검사시 진정제 때문에 호흡곤란및 부작용이 오는걸까요? 여기홈폐이지에 있는 글을 읽어보니 진정제에 대해서 나와있던데.. 그렇다면 해독제를 맞아야 되나요? 도대체 어디가 문제일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답변입니다
2003-05-27
대장검사와 관련하여 말씀하신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과적 문제가 없는 지 한번 내과 선생님에게 진찰을 받아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내과적 진찰이 이상이 없게 나오면 신경과 선생님의 도움이 귀하의 고통을 해소
하는 데 필요하리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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