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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부위가 조금 이상합니다.
2003-05-27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28살 남자 입니다. 제가 중학교 다닐때 만성맹장염 때문에 동내의원에서 수술을 받으려고 준비하다 수술하지 않고, 대신 무슨 약을 먹었는데, 지금까지 괜찮습니다. 최근들어 맹장이 있는 부위가 정말 아주조금 뻐근함정도의 느낌이 있어 불안합니다. 수술은 해야 한다고 그 약을 주던 약사의 말이 아직 생각이 나던데, 약 10년정도의 기간으로 알고 있었는데, 벌서 14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걷고, 먹고, 싸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아주 정상입니다. 충수란게 꼭 필요는 없지만, 문제가 없다면, 꼭 제거할 필요는 없잖습니까? 혹,.. 수술을 해야 한다면, 직업이나 여러가지 시간관계상 가장 짧은 수술법(레이져시술) 은 없는지요?.. 제가 충남 논산에 살고있는 관계로 가까운 병원에 그런 고기술시술장비 가 있으면 좋으련만,... 걱정이 많습니다. 다변 부탁드립니다.
 
답변입니다
2003-05-27
충수(맹장)은 크기와 모양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일부 사람에서는 충수(맹장)의 길이가
길고 모양이 꼬불꼬불하여 맹장의 내용물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고 충수의 내경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맹장의 내용물에 의해 내경이 막힌 충수는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데 이런 경우를 임상적용어로 만성 맹장염(충수염)이 있다고 말합니다.
만성맹장염은 우하복부의 동통이 있고 불편감이 있습니다. 만성맹장염은 화농성 염증
(세균성염증)이 아니고 물리적 염증임으로 수술은 더 간단하고 약 2일정도만 입원하면
됩니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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